[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5. 산방산탄산온천, 엠스테이 호텔, 청송고기국수

산방산 탄산온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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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 [여행/제주도] -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4. 모슬포항, 고등어회, 방어회

모슬포항에서 자동차로 30분정도 걸리네요

크기는 일반 도시에있는 찜질방보다 크다고 하긴 좀 그렇습니다.

도시에 있는 찜질방들은 1,2,3,4,5,6층까지 모두 사용하고있는곳들도 많죠

없는건 없지만

연면적에선 아마 도시에있는 찜질방보단 크기가 작을 겁니다

그래도 최대강점인 노천탕이있어서

찾아가보게되었습니다.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빗방울도 떨어지는게

관광에는 안좋았지만 노천욕을 즐길때는 그만큼 운치 있는것도 없겠죠

이미지는 구글검색으로 대체합니다.

밤에갔고 비도오고있어서 촬영이 제한됐습니다 ㅜㅜ

게스트 하우스도 운영한다고합니다

게스트하우스보단 풀빌라 느낌입니다

앞에 야외수영장이 설치 되어있습니다

산방산게스트하우스 성수기 요금입니다.

온천포함 22000원이면 착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숙박이 17000원에 온천이용 5000원이니.. 조식이 없더라도 뭐..

렌즈가까이로보이는 좌우에있는 욕조 4개가 온탕입니다.

날씨가 추우니 저 4곳에만 사람이 있었드랬죠

노천탕 입장료는 3000원이 추가됩니다.

위의사진에선 제일 멀었던곳

여기가 냉탕입니다.

여름에오시면 어느정도 조용한 헤엄이 가능할정도로 넓은 욕조입니다

뒤쪽에보이는 통나무집 처럼생긴건 노천탕욕 사우나입니다

안에 열어보니 장판이 깔려있더군요

후끈후끈합니다.

노천탕에 입장하려면 수영복을 가지고 가야 입장할 수 있는데

온천에서 2000원에 대여도 가능합니다.

산방산탄산온천 운영시간과 입장료 등 기타 부대비용입니다.

이때부터 좀 느꼈던게 제주도는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털어가는게 좀 있는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다음날 간 우도에서 좀 더 심하게 느끼게 됩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노천탕을 안즐기실분은 12000원만 내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노천탕 성비가.....음...

제가갔을땐 비수기라 그랬는지몰라도

남자 7: 3 여자 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이 오는데..

남자 입장객분들 눈돌아갑니다

물론 저도 돌아갔음

산방산탄산온천에서 자동차로 4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제주엠스테이 호텔입니다

가격은 5만원정도에 트윈베드였습니다.

하나는 더블 하나는 싱글이였는데

싱글크기도 작지않아서 아주 편하게 묵었습니다.

다만 세면도구는 제공안되고

수건2장, 샤워수건(대형)2장 제공되니

세면도구는 꼭 챙겨가세요

청송 고기국수집입니다.

식당크기는 작고 테이블은 5개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할머님 혼자서 운영하십니다.

테이블이 5개밖에없어서 골든타임때 가시면 아마 못드실것...같습니다

전 숙소잡고 10시정도에 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국수입니다.

고기 보이시죠?

가격은 7000원이였습니다.

가성비 맛있습니다

고기양부터 엄청 많았습니다.

비빔국수입니다.

가격 7000원

멸치국수도 있던데 멸치국수는 5000원입니다.

저녁에 배고프신분들은 다른 군것질 하시기보다

고기국수 한그릇 드시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