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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월 29일 토요일 이태원에서 핼로윈 파티를 즐기려던 사람들이 압사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태원역 1번출구 근처인 해밀턴호텔의 서쪽방향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두번째 사진에서 알수 있듯이 경사가 있는 좁은 골목길이였는데 이곳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넘어지며 발생한 사건이다.

 

사망자수가 156명으로 세월호 300여명, 대구지하철참사 196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냈다..

 

뉴스보다 빠르게 단체채팅방에서 이태원 영상이 올라오며 압사사고니 화재니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사실 본인은 압사사고가 이렇게 크게 일어날 리가 없다. 마약이나 가스, 화재가 원인일 것이다라고 생각했었음.'

 

사망자는 156명중 여자가 101명 남자가 55명이다. 아무래도 남자보다 작고, 힘이 부족한 여자가 많이 죽은 것 같다.

20대가 104명 그다음은 10대 30대 40대, 그리고 50대 1명순이다.

 

무튼 사고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이 포스트의 제목을 이렇게 정한 이유는 이 사고를 세월호처럼 또 정치적으로 사용하는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다

 

위 사진은 내가 직접 찍은 스크린샷으로, 곰플레이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중 보게되었다.

 

도대체 진상조사는 무엇이란말인가.

가해자는없고 피해자만있는 사건인데 무슨 진상을 조사한다는건지. 세월호 문구를 그대로 가져온듯한 느낌이다.

 

 

 

관련해 검색하다보니 위와같은 게시물도 발견했다.

 

화류계 여성 또는 섹시한여자를 사진으로 얹으며 클릭하면 현 대통령인 윤석열의 부인인 김건희를 저격한 내용의 페이지이다.

 

아마도 박근혜 때에 그랬던것처럼, 사고당시 정권을잡고있는 국민의힘을 까는 역할을 하는 듯 하다.

 

세월호도 그렇고 도대체 국민들의 슬픈 이야기를 언제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을건지..

이렇게 해서 당의 살림살이가 좀 나아지는지...

차라리 시간이 좀 지난 후에라도 하지.

사고가 나길 기다렸다는 듯이 사고 직후 이런 짓들과, 도로에 걸린 현수막들..

 

핼로윈 행사를 즐기려고 간 사람들, 그 외 이유로 갔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들.. 

정말 슬프고 애도하고 추모해야 할 일이다.

 

다만 진상 조사라느니, 누구는 어디서 뭘했냐느니 등등.. 정치적으로 그만좀 이용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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